[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] 개도국 빈곤층 돕기 '깨끗한 물 공급' 가장 …
2012-04-04
매년 3월 22일은 UN이 제정한 '세계 물의 날'이다. 현재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는 8억8400만 명이다. 그 대부분은 개발도상국에 편중돼 있다.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80%가 수인성(水因性)인데, 주로 인간의 배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발생한다. '유엔미래보고서'는 2025년쯤 세계 인구의 절반이 물 부족 상태에서 생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. 이에 조선일보 공익섹션 '더나은미래'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…